정장선 평택시장, “석정근린공원이 공원 부지 지정 40여 년만에 준공식 가졌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6 00: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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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울창한 숲속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시설이 마련’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석정근린공원이 공원 부지 지정 40여 년만에 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시공원일몰제로 부지 지정이 취소될 위기도 있었지만, 발빠른 행정처리로 ‘민간특례사업’으로 공원 조성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택시와 화성산업이 만든 석정근린공원은 6만5000평 규모로 북부를 대표하는 공원이 될 것이라며, 공원에는 울창한 숲속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형놀이터, 물놀이터, 피크닉장은 많은 가족들의 여가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원조성에 도움을 주신 화성산업과 주민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석정근린공원 이외에도 모산·은실 공원 등 오랫동안 미뤄온 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북하늘빛공원도 조성하고 있다면서, 이들 사업들도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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