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2025년 마지막 정례회...쓴소리를 경청하고 존중하는 사람이고자 노력”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00:52:14
  • -
  • +
  • 인쇄
'쓴소리를 잘 들어야 한다. 공인이자 시장으로 일하는 사람으로서의 의무라 생각’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2025년 마지막 정례회(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일, 시흥시의회 2025년 마지막 정례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정례회에서 여러분야 다양한 주제로 시의원님들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이 있었는데, 경청했다며, 저부터 돌이켜 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8년 시흥시장으로 일한 첫해부터 시흥시의회의 쓴소리와 비판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대했다. 저를 포함한 시흥시정부의 잘못과 실수도 시흥시의원님들의 비판덕분에 적시에 바로잡았던 일도 많았다. 그럴때마다 시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곤 했다고 전했다.

대신, 잘못된 정보전달이나 여러 다른 이유로, 오해, 과도한 비판에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전달해드리고 이해를 구하겠다. 덧붙여, 혹시나 정도를 넘는 과도한 정치적 공격이나 허위사실 비난이 있다면, 시흥시 정부와 시흥시민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공적으로 저에게 쓴소리를 하는 곳이 바로 "시흥시의회"라며, 앞으로도 쓴소리는 절대 경청하고, 확실한 시시비비도 가리는 균형있는 시정 펼치겠다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