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일,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과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장선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 8기의 평택시장으로서 평택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함께 경쟁을 벌여온 국민의힘 최호 후보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정치라는 쉽지 않은 여정에서 언제나 용기를 주시고,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끝까지 지치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며, 이번 선거운동을 하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시정 운영에 있어 다소 부족하게 느끼셨을 부분들을 충분히 헤아린다면서, 시의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여야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택시민으로서 사시는 일이 그 자체로 자부심이 되도록, 100만 평택특례시를 향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다시 한 번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분들께 당선의 영광과 감사를 돌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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