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고기공원’ 기부문화 확산 위한 ‘공간조성에 대해, 시민참여 추진 사업’ 진행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5 00: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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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군기 용인시장(사진제공=용인시)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용인시 고기공원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조성에 대해 시민참여 추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월 1일까지 개인, 단체, 기업 누구나 5만원을 기부하시면 인증 기념 명판이 제공되고, 모인 기부금은 공원의 필요 시설물과 수목을 확충하는데 이용되는 만큼, 고기공원이 도심 속 방치 공간에서 힐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는 노선버스 준공영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10월 13일까지 준공영제 시민평가단 “버스고고” 100명을 모집한다고 말했다.
 

버스를 이용하는 만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데, 올해 12월까지 암행으로 버스 기사의 친절도, 안전운전 여부 등에 대한 평가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참여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더해서 오늘부터 20일까지 “걸어서 용인속으로” 미션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두 가지 미션 수행 후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고 용인관광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구글폼에 제출해주시면 무작위로 100분을 추첨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의 상품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아름다운 용인의 가을풍광을 즐기고, 이벤트에도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함을 깨끗이 지워버리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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