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간부공무원 회의 및 신현·능평발전추진위원회와 소통의 시간 가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7 0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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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이든 주민들의 가장 큰 바람은 역시 교통문제의 해결’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부시장 및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과 이월사업 최소화 방안, 공유주차 사업 시행 계획,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후에는 신현·능평발전추진위원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는데, 어느 지역이든 주민들의 가장 큰 바람은 역시 교통문제의 해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철 8호선 유치와 태재고개 교통난 해소. 신현·능평동 지역에서 수년간 계속해서 건의되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숙원사업이라며, 두 가지 사항의 공통점이 있다면, 우리시의 독자적인 노력만으로 풀어나갈 수 없는 문제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시에서 꼭 고수해야 할 부분들이 훼손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인근 시·군과 의견이 조율되어야만 신현·능평의 숙원사업은 물론이고 지방도 338호선, 경강선 연장, GTX D·A 신설추진 등 여러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이고, 주민의 행복을 위한 문제에 대해서는 행정과 정치의 영역 모두 한목소리가 되어야 한다며, 광주안에서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 채로 인근 시·군과 협의하여 중앙 부처를 설득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을 위한 일에 하나의 목소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건립 착공식, ‘자연채 한우 600’ 소비촉진 행사, 이웃돕기 기탁식(NH농협 경기영업본부), 직원 및 단체활동 격려(2023학년도 수능시험 수험생 학부모 직원, 도척면 노인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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