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오랜만에 종교시설을 방문했다며, 교회 예배와 성당 미사를 드리고 사찰에서는 큰 스님과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역시나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현장을 재차 확인하고 직접 들으니 마음이 한없이 무겁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어려움에도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계시는 목사님과 신부님 그리고 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집단 면역 형성으로 종교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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