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6개 직종 1인 사업주 대상 산재보험료 확대 지원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9 00: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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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 “복지부와 협의 거쳐 대상자 확대…관련 예산 4억 7천여 만원 확보”
▲ 사진제공=성남시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성남시가 특수고용노동자, 지역예술인에 이어 화물차주 등 6개 직종의 1인 사업주에게도 산재보험료를 지원한다.

 

6개 직종은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 대리운전기사, 대여제품점검원, 가전제품설치원, 화물차주 등으로 올해 1월 이후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45%를 지원한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해 942명의 특수고용노동자, 지역예술인들에게 6242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해 7월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성남시는 올해 산재보험료 지원대상 규모를 4200여명으로 예상해 4억 7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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