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식’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4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나부터 시작이다”라고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은 “분리수거 배출하는 날이 되면 상당한 양의 플라스틱을 볼 때가 종종 있습니다. 여전히 1회용품을 줄여나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오늘 간부회의는 '나부터 시작하자' 라는 의미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 공직자들과 함께 평소 생활과 각종 회의 등에서 1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우리 모두 함께 관심 갖고 조금씩 노력을 보탤 때 탄소중립과 녹색소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들도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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