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 광주시의 행정·문화·복지가 결합된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이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으며, 내일부터 모든 시설이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활SOC복합시설의 모범사례로 타 시·군의 벤치마킹이 예정된 본 시설은 광남동 권역의 랜드마크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세입감소 등 시의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재 추진중이거나 계획된 시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도시의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50!”를 전하며, 이날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개관식,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 환영 간담회, 이웃돕기 김장 나눔행사(남종면 나루터협동조합, 주식회사 쎄믹스),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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