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11월 1일부터 접종 완료자 중심 ‘점진적으로 방역조치 완화 및 해제’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1 00: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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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종천 과천시장(사진제공=과천시)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1월 1일부터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방역조치를 완화 및 해제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이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적모임은 수도권 기준으로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명까지 가능하고, 다만 마스크를 벗게 되는 고위험 장소인 식당·카페는 미접종자 4명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일반음식점, 영화관, 스터디카페,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 중 유흥시설 등은 24시까지로 제한되며, 노래연습장 등은 접종증명, 음성확인제 도입을 조건으로 시간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천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졌던 관계의 거리가 좁혀지고, 생계를 위협받고 힘들었던 소상공인 사장님들께서도 다시 웃음을 찾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많은 나라들이 방역을 위한 제한을 해제했다가 다시 봉쇄 수준으로 돌아갔다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적극적 진단검사 등 기본적인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 일상을 회복하도록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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