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민주 정치위 안산거주 조합원 및 민주당 당원 3천 명, ‘윤화섭’ 지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9 0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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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에 정말 큰 힘이 된다”
▲ 사진출처=윤화섭 페이스북.

[안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기아자동차 노조 민주 정치위원회 안산거주 조합원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3000명이 18일,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윤화섭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에 정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젊은 시절, 반월공단 노동자로 시작해 안산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았다. 저는 노동자의 삶과 가치를 잘 이해하는 사람임을 자부한다”며 “안산시는 반월시화국가산단을 경제 활동의 기반으로 여기며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화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민선 7기 시정을 이끌어오면서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유치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고 자평했다.

 

이어 “소하리 공장을 안산으로 유치한다면, 차량 부품 제조 중심의 반월시화 국가산단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윤화섭과 여러분이 함께 한다면, 지역 균형 발전, 안산 발전이 확실하게 담보될 수 있는 날들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단없는 안산발전! 안산최초 연임시장! 여러분과 윤화섭이 그려나갈 안산에 함께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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