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북유럽의 우수정책을 배우러 출장”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2 0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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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실현지방정부 협의회 회원 도시와 함께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의 행복정책, 저출산·고령화·청년문제 해결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오겠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복실현지방정부 협의회 회원 도시와 함께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의 행복정책, 저출산·고령화·청년문제 해결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덴마크의 행복연구소, 2020년 유럽 혁신 수도로 선정된 스웨덴 헬싱보리의 시청 및 H22 프로젝트 현장, 스웨덴의 노인·청년·난민 등 세 그룹이 함께 거주하는 사회통합주택 ‘셀보’등을 방문해 안양시에 맞는 행복지표를 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핀란드의 사회보장국(KELA), 헬싱키중앙도서관 ‘오디(Oodi)’등을 방문해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의 거버넌스, 지속 가능 도시의 방향성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웨덴의 영유아학교 ‘부 고드 푀르스콜라’탐방 및 간담회, 헬싱키 공립유치원 방문을 통해 출산·육아의 선진 정책도 배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 시장은 안양시의 시정 목표인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행복도시 안양’을 실현하기 위한 막중한 책임감으로 사례 하나하나 허투루 여기지 않고 발굴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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