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최대호 시장은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라며,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법정기념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세대 간 접점이 부족하고 연결고리가 미비하여 노인세대가 겪는 고독감과 소외감이 날로 커진다면서, 우리 모두는 누구나 나이를 먹고 노인이 된다. 노인은 우리와 다른 모습이 아닌 현실이며, 미래의 모습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줄여나가야 한다. 또한, 우리 사회의 성장과 번영의 토대를 마련한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시기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어르신들도 품격 있는 어르신의 지혜와 따뜻한 공동체의 사회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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