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에서는 29일, 안성시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와 금광면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 생활체육 종목 중 배구는 동호인 수가 늘어나고 평균 연령이 낮아지는 종목이라며, 젊은이들이 혼자나 친구들하고만 어울리지 않고 배구를 통해 지역 선배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좋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삼계탕을 800개 준비하셨는데, 더위 이겨내라고 몸에 좋은 약재를 넣어 맛도 최고! 건강에도 최고였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이어 농촌은 점점 인구도 줄고 고령화되고, 도시는 젊은분들의 지역행사 참여율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에 활력을 넣으려는 체육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의 수고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요즘 안성 행사장에 꼭 나타는 분들이 계신데, 오늘도 수고를 하고 계셨다며, 한경대학 공공의대유치서명을 받고 계신 시민분들이라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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