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주말 외국인 근로자 총 661명 얀센접종 마쳐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30 01: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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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무료진료 봉사단체 소속 의사와 선교센터 목사님, 보건소 직원들, 봉사로 협력해 가능

 

사진=신동헌 광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신동헌 광주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휴일 아침부터 코로나 백신접종을 맞으려는 외국인 근로자는 오후 2시까지 줄을 이었다며, 총 661명이 얀센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얀센은 1회 접종으로 단기간 항체 형성 효과가 있다며, 외국인의 경우는 언어 소통의 어려움이 있고 미등록자에 대한 처리 등으로 내국인 접종보다 몇 배 힘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행스러운것은 외국인 무료진료 봉사단체 소속 의사와 선교센터 목사님, 보건소 직원들이 모두 나와서 봉사로 협력해 주어 일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자유총연맹 광주지회 임원분들께서 햄버거, 샌드위치, 음료수 100명분을 전달해 주어 분위기가 환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정선화 회장님, 안미남 여성회장님, 김용원 청년회장님, 한대희 경안동 분회장님, 전동현 사무국장님, 휴일날의 노고가 컸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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