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8일, 축제와 행사가 이어지는 시즌이라며, 이번 주말에도 이천시의 매력이 담긴 각종 볼거리가 가득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에 처음 개최된 축산물 홍보 한마당은 축산물을 주인공으로 한 축산인과 소비자의 축제였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했던 홀스타인 품평회까지 우리 곁에 돌아와 함께 개최되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 참 뜻깊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청 광장, 사기막골, 예스파크에서 진행되는 제4회 도자문화마켓에서는 이천시의 자랑인 도자기를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각종 생활 도자기를 전시, 판매하며 폐플라스틱을 도자기로 교환하는 이벤트도 준비해 환경 보호와 도자기를 홍보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천시 읍면동에서도 크고 작은 축제가 이어졌다며, 조읍2리 자릿골 왕골 축제로 지역 문화를 피부로 느꼈고, 백사면민 체육대회에서는 면민들의 화합이 이뤄져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웃음꽃이 가득 피는 모습에 보기만 해도 함께 기분이 좋아지는 대회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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