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일고등학교에서 명사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양일고등학교에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양일고등학교에서 명사 특강을 통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양평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제 삶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앞으로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특히, '준비하는 사람이 기회를 얻는다'는 메시지를 통해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의 중요성을 전하고 싶었다.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나눔사업'에 참석했다.

전 군수는 "오후에는 군청에서 진행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나눔사업에 함께했다"며 "이번 나눔사업은 경기도와 양평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하여 지역 내 7개 지역아동센터에 약 10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후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쌀, 감자, 당근, 토마토, 유정란 등 정성껏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이 아이들의 급식과 간식으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지역의 농업인들이 직접 키운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양평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전 군수는 지평산악회 집결지 방문, 양평읍 노인회분회 역량강화 교육, 5급 승진자 간담회, 양평FC단장 임명장 수여식, 신규 공무직근로자 임용장 수여식, 사회복지직 공무원 송년행사 등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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