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7일,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태백시의 초청으로,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에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태백산의 강추위를 걱정했는데, 다행히 축제장을 둘러보기 좋은 날씨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날 우리 시 축제에 대한 구상도 하고, 태백시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의 안전체험센터를 둘러보며 쌍령공원에 설치키로 한 어린이안전체험관을 내실있게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에 주임록 의장님과 황소제 행정복지위원장님, 한봉훈 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우리시 단체장님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눈축제는 2월 4일까지 계속되고, 광주시민에게는 태백시 주요숙박시설(태백호텔, 라마다호텔, 오투리조트) 할인혜택도 있으니, 아이들의 겨울방학 여행지로 선택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171!”를 전하며, 이날 <자매도시 태백시 초청 방문(제31회 태백산 눈축제, 365 세이프타운), 광주시 테니스협회 꿈나무 후원행사 및 시상식, 광남동 발전협의회 발대식>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