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8일, 경기도 광주에서도 감귤이 재배된다고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팔당애(愛)감귤" 광주에서 생산·판매되는 감귤의 브랜드명으로, 2018년 시범 보급사업이 시작된 이후로 현재는 우리 시 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자연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GAP 인증을 받아 토마토에 이어 또 하나의 광주시 특산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도까지 가지 않더라도 팔당상수원의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수확 체험을 할 수 있고, 고품질의 신선한 귤을 재배 농가에서 구입할 수 있다며, 팔당애감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오늘 모처럼 따뜻한 소식을 전해드린다면서, 지난 12월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중에도 투병 중이신 장모님을 위해, 간 이식 공여를 행하신 박주홍님에게 선행시민 표창을 드렸다. 박주홍님은 11월 광주비전 표지 촬영을 위해 우연히 만나게 된 3대 가족의 아버지로, 촬영 중 이야기를 나누다 선행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孝의 가치와 가족의 의미가 변해가는 요즘,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주신 박주홍님과 그 가족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p.s. 배움의 열정으로 늦은 시간에도 학습에 매진하시는 호원대학교 광주학습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8일, 방 시장은 “SBS 뉴스촬영 및 언론사 인터뷰, 문화재단 이사회 회의 주재,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참여, 단체활동 격려(광남 1.2동 주민자치위원회, B.B.S 광주시지회, 향림원후원회, 장애인체육회), 보고 청취 및 결제”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