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0일, 용문산 케이블카 타당성조사용역 최종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군에서는 양평군 전역을 사업 후보지로 하여, 설문조사와 수익분석 검토를 거쳐 용문산관광지~가섭봉 노선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 노선은 길이 3.4km로 용문면 일대와, 남한강변을 포함한 양평 도심 전반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며, 용문산 케이블카가 동부 권역의 관광 네트워크 거점 역할과 자연생태를 기반으로 한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 확장 이전과 함께 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단월 작은도서관 3층에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여 공간 확장의 필요성이 있어 왔는데, 단월면 새마을회가 넓고 쾌적한 공간을 우리 청소년들에게 내어주고, 다른 곳으로 이전하기로 협의하면서, 오늘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월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리며, 휴카페 선물상자와 다함께돌봄센터 단월점이 단월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누리는 공간으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오늘은 청운면 가현리 우리밀경관단지를 방문하여 밀 축제를 앞두고 우리 밀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특히 금년에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용문산산나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는데, 다음으로 양평밀축제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인 만큼, 좋은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옥천면 신복2리 마을견학 인사, 양평읍 양근6리 마을견학 인사,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반도유보라아파트 군립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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