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국민의 목소리가 곧 정의이며,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01:18:04
  • -
  • +
  • 인쇄
"올해의 사자성어, '도량발호(跳梁跋扈)'…권력을 제멋대로 휘두르며 함부로 날뛴다는 뜻"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올해의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정의'를 강조했다.

 

9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의 사자성어가 '도량발호(跳梁跋扈)'라 한다. 권력을 제멋대로 휘두르며 함부로 날뛴다는 뜻이다"라며 "작금의 상황은 '도량발호'로도 부족하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독재적이고 망령된 행태가 민주주의의 기둥을 무너뜨리고, 온 나라를 혼란과 재앙으로 몰아넣었다"고 개탄했다.

 

이어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도량화국(跳梁禍國)'이라 부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제멋대로 날뛰며 권력을 남용하다 나라 전체에 화를 불러왔다는 뜻이다"라며 "이런 현실에 참담함과 분노가 솟구치지만, 우리 민주주의 역사는 늘 국민의 손으로 올바른 길을 찾아왔음을 기억한다. 국민의 목소리가 곧 정의이며, 정의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