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일, 2025년 업무를 개시하며 시무식을 갖고 공직자들과 함께 올해 군정목표와 실천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히 2025년은 민선8기의 군정비전과 전략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봄,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현지 여행사들과 미팅을 가지며 양평군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한국 관광 코스에 양평 투어를 포함할 것을 제안했었는데, 그 결과, 중국 서주 유아사범대 소속 교사분들께서 한국 관광 일정에 양평을 포함해 방문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관광객들께서는 두물머리, 구하우스 미술관, 어린이건강놀이터 등에서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양평만의 매력을 만끽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앞으로도 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광 자원 개발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양평공사 임원단 신년인사회,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마순흥 신임 부군수 임용장 수여식, 부서장 간담회, 민주평통 양평지회 임원간담회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2025년에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