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기업인과의 긴급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기업인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정 상황으로 인해 원화 가치 하락과 내수 부진 등 기업인 여러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에 관내 기업인 50여분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화성시 기업투자실 예산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1015억 원으로, 이 중 738억 원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했다"며 "캄캄한 어둠을 밝히는 등대처럼 기업인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로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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