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안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식’레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공인중개사협회와 ‘청년 부동산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성시 청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한다. 이사 때마다 부동산중개수수료와 이사비용이 부담이셨죠. 이제 안성시와 안성시 공인중개사협회에서 여러분에게 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2억원 미만의 전월세계약 시 중개수수료 30만원 한도 내 실비지원과 이사비용 20만원을 2년에 1회 지원을 하고, 협회는 중개수수료를 20% 할인하기로 약속했다”며 “이 사업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시가 받아 진행하고, 공인중개사협회가 참여해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청년이 없도록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청년포털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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