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레시장은 26일 아침 모든 노선버스가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시내·광역버스 노사 협상이 조금 전 타결됐다며, 정말 다행스러운 소식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협상 타결에 따른 파업 철회로 경기도 내 모든 노선버스가 정상 운행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시가 자체 준비했던 임시 셔틀버스 운행도 취소된다며, 혼동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우리 시는 협상 타결 소식을 파악한 즉시 모든 시민들께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드렸다면서, 심야에 발송된 문자로 잠을 설치신 시민들께서는 너른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의 평온한 아침을 위해 늦은 시각까지 조금씩 양보하며 원만한 타협을 이뤄내신 노사 양측 관계자분들도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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