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덕현지구 청년임대주택 현장 점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0 01: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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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정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 이어갈 것”
▲ 최대호 안양시장이 덕현지구 청년임대주택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덕현지구 청년임대주택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덕현지구 청년임대주택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해 내년 초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앞두고 있다”며 “동안구 호계동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세대 내 시설물과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고 밝혔다.

 

또한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 105세대(전용면적 36㎡ 90세대, 46㎡ 15세대)의 물량을 확보해 안양도시공사의 청약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1월경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라며 “우리 시는 2032년까지 관내 14개 지역에 약 3100세대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이중 이 중 531세대는 관내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지구 내 건립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을 매입하여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들을 위한 주거비 부담완화와 보육문제 등 세심히 살펴 정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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