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영상 갈무리.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프로축구 FC안양을 응원하는 'AY셔플댄스팀'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FC안양과 함께, 도시가 춤춘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몇 달 동안 땀 흘리며 연습하고, 휴일까지 반납하며 만든 'AY셔플댄스팀'의 영상이 드디어 완성되었다”고 전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 공직자들로 구성된 이 멋진 팀이 FC안양의 홈경기를 알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땀 흘린 결과, 20여 명의 열정이 담긴 감동적인 작품이 탄생했다”며 “안양 곳곳에서 촬영된 영상을 보니 가슴이 뜨거워진다. 작은 축구공 하나가 도시를 들썩이게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어 축제를 만들어 간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꿈꾸던 시민구단의 모습이 아닐까? AY셔플댄스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의 열정이 FC안양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다”며 “3월 8일(토) 오후 4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이 감동을 함께하자.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랫말이, 오늘따라 ‘승리는 안양 것’이라고 들린다. 이제, 축제의 시작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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