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임병택 "당 공관위 면접 심사 전 단일화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8 23: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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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단단해진 연대로 시흥 시민 여러분 앞에 서겠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왼쪽)과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 (사진출처=각자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6월 지방선거 시흥시장 출마 예정자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당 공관위 면접 심사 전 단일화를 약속했다.

 

두 사람은 17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시흥시갑의 단합은 굳건하다. 당 공관위 면접 심사 전까지 반드시 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먼저, 시흥시갑 지역의 단합과 승리를 위해 누구보다 뜨거운 마음으로 단일화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시고 주변에 독려해 주신 양측의 모든 지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두 출마예정자는 지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시흥시갑 시흥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하여 여론조사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조사 진행 과정에서 조사 수행기관 중 한 곳의 조사 운영 방식과 관련하여 공정성과 신뢰성을 충분히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문제가 확인되었다"며 "이에 따라 양측은 시민 여러분의 뜻이 왜곡 없이 정확하게 반영되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해당 여론조사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이 책임 있는 결정이라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중단은 결코 누구 한 사람의 의지 부족이나 상호 간 불신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시민 앞에 더 공정하고 더 책임 있는 방식으로 임해야 한다는 공통된 원칙에서 비롯된 결정이다"라며 "시흥시갑의 단합은 추호도 흔들림이 없다. 김진경, 임병택은 지지자분들의 염원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심사 전까지 반드시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주했다.

 

또한, 이들은 "혼선을 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리며, 더 단단해진 연대로 시흥 시민 여러분 앞에 서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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