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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이 맥아더 장군 초상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정장선 평택시장이 미 국방부를 찾아 평택시와 미군 간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을 방문 중이다. 평택에 투자하는 최첨단 반도체 회사를 방문해 협력 방안 논의했다. 이어 미 국방부(펜타곤)을 들러 평택시와 미군과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공원을 전 주한미8군사령관이었던 벌러슨 장군과 함께 참배했다. 마침 현장을 오신 참전용사를 만나 가져간 꽃을 드렸더니 엄청 좋아하셨다”며 “한국전 당시 사망한 미군만 3만 5천이 넘는다. 이름도 모르는 나라에 와 전사한 것이다”라고 추모했다.
정 시장은 “마음이 많이 아팠고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며 “사진은 펜타곤에 걸려있는 맥아더 장군 초상화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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