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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 (사진출처=윤화섭 페이스북) |
[안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 예비후보(무소속)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1000만 원 지원”을 공약했다.
6일, 윤화섭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일상을 되찾고, 안산 경제에 따뜻한 온기가 돌 수 있게 하겠다. 연임 즉시 새정부안+'α 지원', 집합 제한·금지 등 안산 소상공인 1만 5000명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새정부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지급을 놓고 논란이 있다. 새정부가 차등 지급할 경우 보상금이 1000만 원에 못 미칠 수도 있다”며 “윤화섭은 민선 8기 연임 즉시 부족분을 시 재정으로 충당해 소상공인에게 총액 1000만 원의 보상금을 일괄 지급하겠다. 재원은 1차 추경안을 심의하며 시의회가 전액 삭감했던 생활 안정 지원금 예산 507억여 원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선거 뒤 시정에 복귀하면 곧바로 준비 절차에 착수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소상공인 지원금이 담긴 2차 추경안을 편성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골목상권 분석과 소상공인 교육・컨설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설립하겠다. 민선 8기 안산시장이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소상공인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연임과 함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 저 윤화섭과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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