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국가기념일로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5 0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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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시장,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가 건강하다

 

사진=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은 2일,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가 건강하다고 밝혔다.

 

서철모 시장은 이날 자신이 페이스북을 통해 노인의 날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사상을 북돋으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와 공로를 되새기자는 의미의 기념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 시장은 삶의 희로애락이 만든 나이테 같은 주름이 깊을수록 삶의 지혜와 경륜이 깊어진다고 한다. "어르신 한 분의 인생이 도서관 하나와 같다"는 말도 같은 맥락일 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하기 어려워 2019년 '노인의 날' 기념식 사진을 대신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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