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 오산천변에 특별한 야외극장이 문을 열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야외극장은 어제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2회 열리는 2023 오산천 별밤 영화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색문화체육센터 뒤 오산천변에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돗자리 펴고 좋은 화질의 LED스크린, 박력 넘치는 사운드로 명작의 감동을 두 배로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할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밤에는 라따두이, 위대한쇼맨이 상영된다고 하니 열대야도 이길 겸 오산천으로 나오시는 건 어떠세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다채로운 영상 문화를 누리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수고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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