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 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개최된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 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의장은 지난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벅찬 마음으로 착공식에 함께했다”며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서울대병원 착공의 결실을 보게 된 것은 60만 시민 여러분의 염원과 모두의 노력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곧 서울대병원은 시흥시의 의료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대한민국 바이오 대표 도시로 성장하는 핵심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이제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흥에서, 그리고 경기도에서 세계적 수준의 치료가 가능해진다.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도 함께 따라올 것이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오늘의 첫 삽이 성공적 개원으로 이어지도록 모든 지원과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 배곧 서울대병원이 시흥과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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