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일환으로 기존 지평천 가로수길과 연계한 천변산책로를 정비하고 마을축제를 열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축제는 아름다운 연산홍 산책길을 걸으며 사생대회, 화전놀이, 공연, 별빛마을음악회, 전통생막걸리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를 주관하며 마을공동체가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지평3리, 지평상인상가번영회 등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은 양평FC의 9번째 경기가 물맑은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오늘 우리 선수들은 대전코레일FC를 1:0으로 제압하고 3승을 이루어 냈다. 양평FC 선수들 파이팅이라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군민여러분께서 함께 응원해 주셨는데, 오늘은 옥천면민들께서 함께 해주셨다고 전했다.
특히 출산장려를 위해 다자녀 가족 11가구를 초대해 메인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평FC 경기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보훈단체 안보견학 인사, 부처님오신날 맞아 관내 사찰 4개소 (청운, 단월, 용문, 지평)를 방문하고 용문면 풋살경기장 현장 점검, 양평공영주차장 입구 회전교차로 현장 점검 등 일정으로 군민여러분과 소통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