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2일,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5 수원청년 틈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가득한 ‘수원청년 틈페스티벌’ 오늘 행사 이름처럼 저에게도 ‘빈틈’이 있는지 물으셔서, 빈틈이 많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틈이 있어야 다른 의견도 들을 수 있으니 일부러라도 틈을 만드는 게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현장에서 느낀 건, 청년들이 수원시 정책을 정말 깊이 들여다보고 있다는 점이었다. AI 특화 일자리, 새빛호스텔, 교류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고 저도 귀 기울여 들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는 누구나 청년의 시기를 지나왔거나, 겪고 있거나, 맞이하게 된다. 그래서 오늘 청년들이 들려준 고민과 바람은 곧 우리 모두의 이야기였다. 그 마음을 기꺼이 열어주신 청년 여러분께 참 고맙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원시는 여러분의 작은 바람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일자리, 주거, 문화, 삶의 모든 결을 청년의 눈높이에서 다시 보겠다며, 수원의 모든 청년 여러분, 사랑하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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