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제1회 쌍령동민의 날’에 참석해 쌍령동 주민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18일,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020년 12월 경안동과 쌍령동이 분동 되고 코로나가 이어지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쌍령동은 공동주택과 자연부락 주민들이 화합하며 상생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동민의 날도 삼삼오오 힘을 모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하셨는데, 옆집 사는 사람의 얼굴도 잘 모르고 살게 된 요즘 모처럼 이웃 간의 情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늘 뜨거운 햇살 아래서도 화합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애쓰신 쌍령동 기관·단체와 주민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며, 16개 읍면동이 화합하고 시민 간의 情이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59!”를 전하며, 이날 <제1회 쌍령동민의 날, 3대가 함께하는 건강 대축제 제30회 광주시장배 테니스 동호인대회, 제21회 광주시장기 탁구대회, 광남로타리클럽 제20주년 기념식>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