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용문면을 방문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용문면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월 22일 월요일, 금일은 새해를 맞이하여 읍‧면을 방문하는 11번째 날로, 용문면에서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용문산관광지와 용문 천년 시장 등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양평 관광의 중심지인 용문면에서는 올해 걷고 싶은 명품 산책로 조성, 구석구석 깨끗한 용문 만들기, 재활용 선별장 이전, 그리고 소규모 하천 재해 예방 공사 추진 등 더 나은 양평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며 “신속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심을 두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관내 유관 기관들과 ‘정신 응급위기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정신질환을 앓고 계신 환자분들의 위기 상황 발생 시 그동안은 여러 병원에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시간이 지체되고 초동 대응이 미흡할 수밖에 없었다”며 “오늘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는 양평군,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와 서울 축령정신병원, 동원병원, 여주세민순영병원, 소망병원, 예닮의료재단 소망병원이 함께 협력하여 입원 절차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신 응급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보건소 공직자, 경찰‧소방의 응급입원 추진 업무 부담을 상당히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군민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회단체, 기관과 협력하며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 군수는 “이 밖에도 양평 물맑은 빛 거리 조성사업 착수 보고회를 갖고, 양평을 방문하신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님을 면담했. 그리고 오늘은 매력양평(명예) 군수로 강하면 김경호 님, 최성숙 님께서 함께 해주셨다. 귀한 시간 내주시어 군정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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