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민주권시대, 국민통합시대! 제발 현수막 정치 좀 그만하자고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통합을 하시겠다는 정치인분들이! 합법이라고 내거는 현수막으로 인한 국민분열과 편가르기가 너무나 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등,중등,고등, 우리 어린 학생들이 등하교길에 어른들이 내거는 이 분열언어의 현수막을 보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겠습니까.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제발! 이제는 좀 달라집시다. 분열과 편가르기를 조장하는 정당 현수막부터 좀 걸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통합은 정치 현수막을 안거는 것부터 시작한다는데에, 500원 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 시장은 어른들의 공격적인 주장은 그냥 개인 SNS에 올리시고,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공유하는 길거리에는 제발 긍정적인 미래 약속만 걸어주시라며, 그것이 애국이다. 그것이 대통합 대한민국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