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31번 버스 출근길 점검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3 01: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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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혼잡도가 높진 않았지만 서서 버스타야하는 힘든 출퇴근길”
▲ 사진출처=이현재 페이스북 영상 갈무리.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31번 버스를 22일, 현장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 시 위례주민께서 출근시간 31번 버스의 불편함을 말씀하셨다”며 “그간 하남 권역별로 버스탑승을 해왔지만 혹시 몰라 오늘 아침 31번 버스를 탑승하고 시민의 고충을 몸소 느껴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질의주신 주민분께서 말씀하신 시간인 오전07시30분 버스정류장에서 서류로 보고받는 배차간격이 맞는지 눈으로 확인하고, 31번 버스를 탑승했다”며 “생각보다 혼잡도가 높진 않았지만 서서 버스타야하는 힘든 출퇴근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위례 플로리체 아파트 앞에서 한파대피소, 온열의자 등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이상유무를 확인하며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께 교통불편을 들었다”며 “2023년 버스 증차 및 신설, 똑버스 등 시민의 출퇴근 편의성을 위해 큰 성과를 보였으나 여전히 부족하다. 진심으로 송구하다. 2024년에도 교통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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