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개천절 아침’, 희망의 미래 광주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노라 다짐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5 0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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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헌 광주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신동헌 광주시장은 3일, 개천절 아침에 너른고을 광주를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동헌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하늘 문이 열리며 나라를 세운 날, 단기 4354년 개천절이다. 그 옛날 광주는 온조대왕께서 백제의 옛 도읍을 광주 땅에 정하고, 940년 고려 태조께서는 친히 광주라는 이름을 만들어 지어주신 한반도의 중심 마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962년 제가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은 광주군 언주면 신사리로 광주의 땅이었고 송파구, 강동구, 성남시, 하남시까지도 아우르는 그야말로 너른고을 대 광주였다고 밝혔다.
 

지금은 영역이 많이 축소되고 또 여러 수도권 규제와 난개발 피해로 인한 교통불편 등으로 힘이 많이 들지만, 그래도 그런 속에서 발전에 속도를 거듭하며 40만 젊음의 도시를 넘어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너른고을 광주를 사랑하고, 화이팅 광주라며, 오직 광주 희망의 미래 광주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노라고 개천절 아침에 다짐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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