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이 지난 10월 24일,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출처=이현재 페이스북)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하남시가 ‘산업통상자원부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시가 전선 지중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9억 1500만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분들께서도 하남시내, 특히 원도심을 돌아다니다 전선주와 늘어져 있는 전깃줄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선을 땅 밑으로 넣는 사업인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하여 미관저해, 화재위험, 보행불편함을 개선하고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는 2027년까지 3년에 거쳐 주요 간선도로에 진행될텐데 공사기간에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시민분들께서 너른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