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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 지원정책 발표’ 관련 국토부·수도권 지자체 합동 기자설명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기도는 국토부, 서울시, 인천시와 함께 22일,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는 오직 경기도민만 생각하겠습니다. 실질적인 대중교통 혜택 제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기도민의 교통패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특히 청년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점(27%)을 고려하여 우리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The 경기패스’ 시행으로 고물가 시대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을 함께 해나가겠다. 경기패스 한 장으로 충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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