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10월의 어느 멋진날, 금토일 산림조합에서 대추판매장을 열었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7 0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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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3일~15일 산립조합서 대추판매장 개장
▲ 김보라 안성시장 대추판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추판매장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16일,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월의 어느 멋진날, 금토일 산림조합에서 대추판매장을 열었다”며 “한입 쏙 먹기좋은 생대추와 말린 대추가 정말 좋았다. 공도읍에서는 코로나19이후 첫 녹색장터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어 “꼬마 장돌뱅이들은 아끼던 장난감과 책, 옷, 신발을 가져와 장사를 하느라 분주했다. 한 아이는 장사가 안되었는지 즉석에서 10분에 1000원 안마서비스를 판매하더라”며 “저도 받아봤는데 강약조절도 되고 추가로 시간도 더 주고 서비스가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예술협회주관의 작은 공연도 열렸다. 바우덕이축제때도 참여한 시민팀들인데 힘들지 않다한다. 하기야 최소 5년이상 춤을 춘 친구들이니….작은무대가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며 “전국 배드민턴대회도 있었다. 1000여명 참여해 승부보다는 재미있게 즐기는 경기를 했다. 이 좋은 가을이 짧아 아쉽다. 더 많이 가을을 즐겨보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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