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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가수 이효리의 국민대 졸업식 축사에 공감을 표했다.
16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도 이효리의 축사에 진심 공감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후배들의 앞날을 축하하기 위해 졸업식 연사로 나선 가수 이효리의 축사가 연일 화제이다”라며 “축사를 들어보니 젊은 세대들이 열광할 만한 솔직함과 진솔함 그 자체이다. 긴 연설보다 진심 어린 응원과 마음 담은 열창이 세상을 향해 나가는 청년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12월, 2024~2028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청년들의 진로 고민을 상담해 주는 온라인 플랫폼 ‘All Question’ 구축, 청년창업 재도전 지원사업, 창업가의 안양 정착까지 도와주는 청년창업주택 공급, 청년 이사비 지원, 청년 안심중개 서비스, 사회적 고립청년의 소통창구인 ‘또래상담소’ 운영 등이 포함된 69개의 세부과제도 제시하고 논의하였다”며 “돌아보게 된다. 안양시의 청년 지원 사업이 과연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디딤돌이 되고 있는지?”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 나아가 많이 부딪히고 다치고 체득하면서 진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라’라고 조언하는 이효리의 축사가 저도 많이 공감되었다”며 “안양의 청년들이 안양시를 더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 안양시의 청년정책을 도구 삼아 자신만의 인생 스토리에 담아내는 모든 날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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