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에서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10월로 들어서며 3일, 학교별 총동문 체육대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서종초, 서종정배초, 양평동초, 용문다문초, 지평일신초 총동문 체육대회에 함께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총동문 체육대회는 동문 간의 따뜻한 우정을 확인하고, 양평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어린 시절을 이곳 양평에서 보내고, 지금은 전국 각지에서 양평을 빛내주고 계신 동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양평이 날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이 양평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줄 것이라 믿으며, 저 역시 양평의 매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단월면 향소1리 노인회 문화탐방 집결지를 방문해 안전하고 즐거운 탐방이 되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드렸고, 이후에는 단월면 파크골프장 예정지 및 채움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양평군자전거연맹회장배 쉬자파크 힐클라임 대회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단월면 채움사업은 “교육환경 여건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정주여건 개선과 부족한 SOC개선을 통해 살기좋은 동부권을 만드는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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