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및 지급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이 이루어지고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기 위해 작은 한 걸음이라도 시민 곁으로 다가가려 한다"며 "안양7동과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와 지급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았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묵묵히 자리 지켜주신 행정과 봉사단체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한다"며 "길어진 경기침체 속, 매출이 끊긴 가게 안에서 하루 종일 계산기만 두드리는 소상공인들, 장바구니 앞에서 물가를 걱정하는 시민들. 그 삶의 현장에 응답하기 위해 이번 소비쿠폰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더운 날씨 속 줄을 서야 하는 일이 없도록, 지급이 늦어 불안함이 없도록, 한 장의 쿠폰이 온전히 손에 닿을 때까지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수고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민생이 회복되는 그날까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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