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혹시 '수캉스'라고 들어보셨나요?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 물으며, 무더운 여름,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수(련관) (바)캉스' 캠프를 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캠프는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1박 2일 (28일~29일) 동안 청소년 90명(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조별 활동과 미션 수행, 레크리에이션, 영화 관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수캉스' 이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과천시는 청소년 여러분이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름의 한가운데에서 피어난 소중한 추억, 수캉스 캠프!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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