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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철모 화성시장. (사진제공=화성시)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화성시청 소석 선수들의 귀국보고를 받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12일, 서철모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화성시청 소속 펜싱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선수와 꿈메달리스트 이광현 선수의 귀국보고 및 환영행사를 갖고, 선수들의 값진 결과와 노력을 치하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쉽게도 동메달리스트 송재호 선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자가격리로 인해 함께하지 못했다”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것처럼 이번 도쿄올림픽은 승리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고, 노력의 빛깔, 흘린 땅방울의 크기가 메달보다 값지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국가대표는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압도적인 실력이 있어야 하고, 그런 기량을 쌓을 정도의 피나는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해준다. 화성시청 소속 선수뿐만 아니라 배구, 수영, 육상, 체조 등에서 보여준 우리 선수들의 치열한 도전과 노력은 감동 그 자체요, 인내와 도전을 멈추지 않는 삶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올림픽 기간 내내 함께 꿈꾸고 응원하며 국민을 원팀으로 만들어준 선수들의 패기와 열정, 감동의 드라마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들의 활약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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