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일, ‘제19회 수원시 평생학습축제’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68개 기관‧단체‧동아리가 함께 만든 '제19회 평생학습축제'는 그 자체로 배움의 의미를 새롭게 보여주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 평생학습이 일상이 된 수원의 익숙한 풍경이라며, 아침 지하철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 직장인, 오후 도서관에서 스마트폰 첫걸음을 배우는 어르신, 저녁 강의실에서 내 생애 첫 자서전을 써 내려가는 시민들 등을 전했다.
아울러 예전의 배움이 경력과 스펙을 위한 과정이었다면, 지금의 배움은 또 다른 나를 찾고, 서로 소통하며, 삶을 더 넓게 확장하는 여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오늘 축제장은 AI 오목 대결에서 전통 떡 만들기까지, 세대와 기술, 전통과 미래가 한자리에 어우러지며 ‘함께 배우는 도시 수원’의 모습을 생생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른 주말 아침부터 부스를 준비하고, 전시와 강의, 공연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나눠 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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