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9일, 과천시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의 일환으로 기업과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전에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미술관과 규장각, 중앙도서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대학교는 제 모교이자 오랜 시간 애정을 가져온 특별한 공간이라며, 졸업 후 다시 학교를 찾을 때마다 대학 시절, 큰 꿈을 품고 도전하던 기억들이 자연스레 떠오르곤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과천의 대표 기업인 휴온스를 찾아 실제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문화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영감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의 탐방이 과천시 청소년 여러분의 진로와 미래에 작은 불씨가 되어, 앞으로의 여정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과천시는 여러분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더 많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